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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떠난지 닷새만에…'아버지 부시' 감염으로 입원

"혈액 감염으로 22일 입원 치료"

(서울=뉴스1) 김윤정 기자 | 2018-04-24 08:41 송고
지난 21일 아내 바바라 부시 여사의 장례식에 참석한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맨앞) © AFP=뉴스1
지난 21일 아내 바바라 부시 여사의 장례식에 참석한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맨앞) © AFP=뉴스1

'아버지 부시'로 불리는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혈액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아내 바버라 부시 여사가 세상을 뜬 지 닷새만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부시 전 대통령 측은 성명을 내고 "부시 전 대통령이 혈액 감염으로 22일 오전 휴스턴 감리교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부시 전 대통령의 아내 바보라 여사는 지난 17일 눈을 감았다. 부시는 아내의 장례식에 참석해 수많은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올해 93세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다. 파킨슨 병으로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엔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y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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