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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NPO·사회적기업서 일할 5060세대 모집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8-04-22 11:44 송고
서울시 50+NPO 펠로우십 매칭데이 현장(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 50+NPO 펠로우십 매칭데이 현장(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퇴직후 비영리단체(NPO), 사회적경제기업(SE)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50대 이상 세대를 위한 '50+NPO펠로우십' '50+SE펠로우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2015년 현재 비영리법인수는 총 2만4574개이며 매년 성장세다. 사회적경제기업은 2012년보다 기업수는 4배, 매출액과 고용규모는 약 2배 증가했다. 
펠로우십 모집기간은 23일부터 5월7일까지다. 서류-면접-심층면담-매칭데이를 거친 뒤 각 비영리단체와 사회적기업의 최종면접 후 NPO펠로우 25명, SE펠로우 42명을 선발한다. 대상은 만 50~67세로 서울시에 주민등록이나 사업자등록이 있어야 한다. 문의는 서울시50+포털.

선발되는 펠로우십 참여자는 앞으로 비영리기관, 사회적기업에서 재무·회계·마케팅·홍보·인사·노무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5개월간 매월 57시간 이상 활동해 최대 52만5020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펠로우십 운영으로 제3섹터 분야에서 50플러스 세대의 효과적 커리어 전환을 돕고 서울시 NPO·사회적기업과의 동반성장까지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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