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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조류퇴치 한다"…인천공항공사 운영매뉴얼 정비

'드론활용 조류퇴치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2018-04-22 11:30 송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지역 내 드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드론활용 조류퇴치 세미나'를 지난 20일 공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News1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지역 내 드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드론활용 조류퇴치 세미나'를 지난 20일 공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News1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지역 내 드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드론활용 조류퇴치 세미나'를 지난 20일 공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토교통부, 공군 항공안전단,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유정칠 경희대 교수, 심현철 카이스트 교수 등 조류생태 및 드론 산업분야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항지역 조류퇴치를 위한 드론 활용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을 이어갔다. 인천공항 조류퇴치 현황 및 성과, 조류퇴치 시 동물행동이론 적용방안, 국내·외 지능형 드론 적용현황 등 세부 주제별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스마트공항 종합계획에 따라 공항지역 드론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백정선 인천공항공사 스마트추진단장은 "앞으로 드론 운영매뉴얼과 관련 제도를 정비해 조류퇴치, 공항 외곽 울타리 경비, 불법주차차량 적발 등 공항운영 전반에 드론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jhk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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