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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한 치과병원 건물에서 여성 치위생사가 흉기에 찔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오후 4시3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치과건물 계단에서 이 병원에서 일하는 치위생사 A씨(45·여)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A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갑자기 흉기를 휘둘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병원 내 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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