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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생활과학교실' 무료 운영…11월까지 501회 진행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2018-04-20 14:47 송고
전북 정읍시와 전북과학대가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 News1
전북 정읍시와 전북과학대가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 News1

전북 정읍시와 전북과학대가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정읍시가 주관하며 복권기금위원회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전북과학대는 올해 32개 교육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501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일반 시민 대상의 ‘창의과학교실(재료비 부담)’과 저소득층  대상의 ‘나눔과학교실(무료)’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에서는 실험 위주의 기초과학을 포함해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드론교실, 증강 현실을 활용한 빅뱅이론 학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강의가 진행된다.         
이수천 정읍시 특구지원과장은 “올해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하고 소외계층 대상의 나눔과학교실 확대와 도서 산간벽지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 능력을 높이고 계층별, 지역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에는 정읍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j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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