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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에 따라…블렌더의 진화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8-04-19 15:03 송고
다양한 리얼리티 요리 프로그램의 등장과 유튜브 등의 스마트폰 앱에서도 요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요리는 더 이상 어려운 것이 아닌 ‘해보고 싶은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사람들이 집에서 조리하는 폭이 넓어지고 요리를 쉽게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블렌더의 역할이 점점 더 대두되고 있다. 실제 작년 기준 블렌더 시장 규모는 20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밝혀졌다.
과거, 과일과 채소를 갈아 주스를 만드는 원액기와 비슷한 용도로만 인식됐던 블렌더. 최근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등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다양한 형태와 종류의 블렌더로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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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기 자녀가 있는 가정 ‘파워 블렌더’
성장기의 자녀를 위한 다양한 요리와 많은 양의 음식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대용량의 재료를 한 번에 갈 수 있는 블렌더가 제격이다. 
  
켄우드에서 선보이는 초고속 파워 블렌더(BLP900BK)는 빠른 회전력과 우수한 내구성으로  블렌더의 구동시간을 짧고 빠르게 도와줘 신속한 블렌딩이 가능하다. 

브라운 파워 블렌더(JB7172BK)는 국내 최초 5단계 속도 조절이 가능하며, 5단계의 순간 작동 프로그램으로 원하는 굵기부터 얼음까지 한 번에 갈아낼 수 있다.
◇ 1인 가구 ‘미니 블렌더’
1인 가구는 바쁜 일상에서 편리하고 빠른 식사 준비를 원하며, 건강을 고려하여 과일, 야채 주스를 아침 대용으로 즐겨 마신다. 이들은 간편하게 주스를 만들 수 있고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는 미니 블렌더를 선호한다.
  
켄우드의 슈퍼 콤팩트 블렌더(BL240)은 아담한 사이즈와 1.45kg의 가벼운 무게로 손쉽게 옮길 수 있어 작은 주방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무디, 수프, 소스 등을 단 몇 초 만에 만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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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의 연령이 낮은 가정은 ‘핸드블렌더’
용기에 제약이 없고, 툴만 바꿔 다양한 요리를 조리할 수 있는 핸드블렌더는 특히 영유아 혹은 유치원생의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사용이 많다. 원하는 크기의 입자로 조절할 수 있고 구성품 사용 시 다양한 기능으로 간식거리를 간편히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브라운의 핸드블렌더(MQ9045)는 기존 핸드블렌더로 블렌딩하기 어려웠던 용기 바닥에 남은 재료와 단단한 재료까지도 남김 없이 갈 수 있고, 한 손으로 직접 속도와 파워를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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