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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플러스세대 일자리, 친환경에너지서 찾는다

서울시50+재단, 에너지공사와 업무협약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8-04-19 06:00 송고
지난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 단체지원 협약식(서울시 제공).© News1
지난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 단체지원 협약식(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9일 서울에너지공사와 50플러스(+)세대의 친환경에너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에너지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한 50+세대가 직접 에너지 사용현황을 조사하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서울시 친환경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는 보람일자리 사업으로 50+에너지 컨설턴트를 양성하고 공공건축물 에너지 컨설팅을 진행한다. 40명의 50+에너지컨설턴트를 서울에너지공사와 함께 선발해 전문 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들은 11월까지 연면적 1000~3000㎡인 50여개 서울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사용현황을 직접 조사하고 에너지절감 컨설팅을 한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50+세대가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활동 영역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50+세대 의 재능이 서울시의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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