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우정욱 예비후보. © News1

민주당 우정욱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상권을 활성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선 주차장 확보가 필수”라며 시흥형 복합주차장 건립을 공약했다.

우 예비후보는 “오이도와 월곶, 정왕역 인근 등 상업지역은 물론 신천동과 대야동 등 주거밀집지역에도 복합주차장을 건립해야 상권이 활성화되고 골목경제가 살아난다”고 말했다.   이어 “신천·매화동의 경우 국유지를 활용하고 은계·목감·장현 등 신도시는 주차장 부지에 대한 분양을 금지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도원초교 인근과 은행근린공원 내에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학교와 교회 등 기존 부설주차장 공유(개방) 확대 정책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관련해선 △소래초(구 시청)일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추진 △노후주택 매입 및 공적임대주택·커뮤니티공간 조성 △신혼부부·청년임대주택 및 기숙사형 근로자 임대주택 확충 △정왕·거모동 개발제한구역 도시재생 및 신도시사업추진 △매화·목감·신현 주거환경개선 사업(재개발 재건축) 추진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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