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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인정' 정인선 '아역 연기 재조명…'살인의 추억' 바로 그 소녀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4-17 19:14 송고 | 2018-04-17 19:50 최종수정
정인선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정인선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이이경과 열애를 인정한 정인선의 아역 연기가 재조명 되고 있다.

17일 정인선과 이이경이 1년째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 또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정인선은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뿐만 아니라 '순풍 산부인과' 등 아역 배우로 얼굴을 알렸다. 특히 정인선은 지난 2003년 화성 연쇄 살인을 모티프로 한 영화 '살인의 추억'에 출연했다.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정인선은 오랜 시간이 흘러 사건 현장을 다시 찾은 송강호를 만났다. 정인선은 과거 피해자를 발견한 하수구 구멍을 한참 바라보던 송강호에게 얼마 전 다른 아저씨가 자신이 한 일이 생각난다며 똑같이 구멍을 쳐다보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

적은 분량이지만 정인성이 출연한 이 장면은 현실과 영화 속 모두 미스터리로 끝난 사건의 범인을 암시하며 관객에게 섬뜩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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