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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 "전시·소모성 행사 폐지"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2018-04-17 11:34 송고
자유한국당 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일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그는
자유한국당 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일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그는 "2000억원 규모의 구미사랑 펀드를 조성으로 구미경제의 응급상황 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2018.4.2/뉴스1© News1

자유한국당 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보여주기식 전시·소모성 행사와 정책을 검토한 후 폐지 또는 개선하고 예산집행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7일 "우리나라는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 때문에 당해연도 예산은 그해에 모두 집행해야 하고, 집행하지 못하면 불용예산으로 반납하거나 삭감되기 때문에 연말에 멀쩡한 인도블록을 교체하는 등 소모성 행정에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보여주기식 전시성 행정과 사업을 없애고 합리적인 예산 배분과 기획역량을 강화해 쓸데없이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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