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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잊은그대에게' 장동윤, 예재욱에 질투…이유비 흑역사 폭로(종합)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4-16 22:44 송고
tvN 시를잊은그대에게 © News1
tvN 시를잊은그대에게 © News1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장동윤이 예재욱에게 이유비의 흑역사를 폭로했다.

16일 방송한 tvN 월화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신민호(장동윤)이 예재욱(이준혁)에 질투했다.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던 두바이 재벌은 양명철(서현철)을 통해 우보영(이유비)와 식사 자리 주선을 부탁했다. 함께 식사하던 중 그 소식을 들은 치료사들은 재벌 사모님이 되는 거냐며 농담을 던졌다.

재벌과 만날 거냐는 신민호(장동윤)의 말에 우보영은 "난 예재욱 선생님 밖에 없다"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신민호는 "예재욱 선생이 널 좋아하면 재벌 이야기 들었을 때 가만 있었겠냐. 소고깃국만 잘 먹더라"라고 약올렸다.

하지만 두바이 재벌이 관심을 보인 상대는 우보영이 아닌 김윤주(이채영)이었다. 양명철은 두바이 재벌이 재벌이 말한 여성이 김윤주와 나란히 서 있던 우보영이라고 착각한 것이다. 그 사실에 우보영은 매우 부끄러워했다.

예재욱을 만난 우보영은 "하루 종일 선생님 앞에서 주접 떤 걸 생각하니 한심하다.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나에게 반했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다"라고 했고 예재욱은 "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우선생님은 누가 봐도 괜찮은 사람이니까. 그러니까 부끄러워하지 말아라"라고 했다. 그 말에 우보영의 얼굴에 웃음이 돌아왔다.
우보영은 신민호(장동윤) 예재욱의 치료 영상 촬영을 도왔다. 영상을 찍던 신민호는 우보영이 예재욱 옆에서 계속 좋아하는 표정을 보이자 질투를 느꼈고 자신이 환자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신민호는 예재욱에게 우보영의 굴욕사진을 보내기까지 했다. 사진을 본 예재욱은 귀엽기만 하다며 슬플 때마다 사진 보며 웃겟다고 했고 신민호는 예상 못한 반응에 당황했다. 신민호가 방해할수록 우보영을 향한 예재욱의 관심은 커졌다. 기숙사에 돌아온 신민호는 우보영에게 "너 예재욱 좋아하지 마"라고 하며 갑자기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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