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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인사수석실로 '김경수 추천' 들어와…기용 안해"(상보)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양새롬 기자 | 2018-04-16 19:05 송고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원 댓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 기자회견 후 대변인실에서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2018.4.16/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원 댓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 기자회견 후 대변인실에서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2018.4.16/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청와대는 16일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앞서 청와대에 일본 오사카 총영사 후보를 추천했으며 청와대 인사수석실은 이에따라 해당 인물을 자체 검증했으나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해 기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이 필명 '드루킹'으로부터 일본 오사카 총영사 추천을 받은 인물을 청와대에도 전달했다고 밝힌 데 대해 "김 의원 이야기대로 인사수석실로 추천이 들어왔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인사수석실에서 자체검증을 했으나 오사카 총영사 자리에 (해당 인물이)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해 기용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cho1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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