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 News1 |
전북 고창군이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 세상을 읽다’라는 도서관주간 공식표어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달 12~18일 도서관과 독서관련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일반 군민들이 도서관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쉬운 체험행사 위주로 구성됐다.
13일에는 ‘내 피부를 지키는 천연 수분크림’ 프로그램이 성호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17일 오후 7시부터는 성호도서관에서 ‘나만의 에코백&마술책갈피 만들기’가 진행되고, 같은 날 군립도서관에서는 ‘타일냄비받침만들기’가 진행된다.
또 18일 오후 7시부터는 성호도서관에서 ‘내가 만든 비밀 책표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도서관주간은 2018년 ‘책의 해’를 맞아 도서문화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시간이 되어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