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5시20분께 경기 하남시 신장로 노상에서 이모씨(40)가 타고 있던 주차된 차량 내에서 부탄가스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스 폭발로 이씨는 안면부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또 차량이 반파됐으며, 인근 상가 유리창이 파손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차량 내에서 부탄가스가 발견된 점을 미뤄 사고 또는 고의로 인한 폭발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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