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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이불밖' 장기하X정세운X구준회 합류…춘천의 나무늘보들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8-04-13 07:00 송고
'이불밖은 위험해'© News1
'이불밖은 위험해'© News1

연예계 집돌이들이 춘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12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 2회에서는 연예계 집돌이들이 모두 모여 여행지로 춘천을 택해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가장 먼저 새 집돌이 장기하가 춘천 숙소에 도착해 멤버들을 기다렸다. 그는 짐을 한가득 챙겨 왔고, 바로 냉장고와 찬장을 자신이 가져 온 식재료들로 채웠다.

이어 그는 음악을 들으며 혼자만의 여유를 즐겼다. 이후 로꼬가 등장했고, 로꼬는 장기하를 보고 화들짝 놀랐지만, 장기하는 태연하게 인사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로꼬는 오자마자 족욕을 했고, 장기하는 이 모습을 의아하게 보았다. 이에 로꼬는 "탈모에 족욕이 좋다"라며 뜻밖의 탈모인 커밍아웃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꼬가 본격적으로 탈모관리를 할 무렵 정세운이 영어 강의를 들으며 숙소에 도착했다. 하지만 정세운은 로꼬, 장기하가 있는 본채가 아닌 별채로 향해 혼자 시간을 보내며 취미인 사진을 찍었다. 세 사람은 숙소가 본채와 별채와 나눠진 줄을 모르고 따로 행동했다.
본채에선 장기하가 요리를 시작했다. 장기하는 로꼬에게 "집에서만 채식을 하는데, 그 덕에 사찰음식에도 관심이 생겼다, 연두부 백반을 만들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장기하는 인덕션을 사용할 줄 몰라 고전을 겪었고 결국 달걀후라이가 없는 백반을 만들었다.

이어 네 번째 집돌이로 아이콘의 구준회가 찾아왔다. 구준회 역시 로꼬와 장기하가 있는 본채로 들어와 인사를 나눴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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