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전북지역교육연구소대표© News1 |
이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250명의 학생과 12명의 교사가 희생된 세월호 참사는 학교현장에서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 될 사건이며 결코 잊어서도 안 될 사건이다”면서 “문재인대통령과 정부는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 처벌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국민들의 촛불혁명을 통해 탄생한 정부다”며 “2기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진상을 완전히 밝혀 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줘야 한다. 진실을 밝히는 것이 국민들의 염원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일은 여전히 미궁 속에 있는 진실을 밝혀내고 책임자 처벌을 다짐하는 날이 돼야 한다”면서 “모든 후보들이 선거운동을 접고 추모하는 마음으로 지내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미영 후보는 4주기 당일인 16일, 전주풍남문 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추모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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