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운영하는 웰빙제과·제빵 만들기 취미반.(임실군 제공)2018.04.12/뉴스1 © News1

전북 임실군은 식생활 개선과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해 웰빙제과·제빵 만들기 취미반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5차례에 걸쳐 매주 목요일 성수면에 소재한 농산물가공센터 실습교육장에서 웰빙제과·제빵 만들기 취미반을 운영한다.사전에 신청한 지역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건강빵, 오곡호떡, 쿠키류, 찹쌀도너츠 등의 제빵 기초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또 쌀가루를 활용한 요리에 대한 관심 증가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쌀 식빵 외 5종의 요리에 대한 실습 교육도 진행된다.

심민 임실군수는 “웰빙 제과·제빵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기술을 습득해 식생활 개선과 소규모 가공 창업과도 연계 자립경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먹거리 문화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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