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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환에 '에너지 분권' 필수…서울시 9일 토론회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8-04-08 11:51 송고
서대문구 한 아파트에 설치된 베란다 태양광(서울시 제공)© News1
서대문구 한 아파트에 설치된 베란다 태양광(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는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회와 함께 9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후생동에서 '3차 에너지기본계획과 에너지 분권'을 주제로 '2018 서울에너지포럼Ⅱ'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에 대비해 분산형 지역에너지 활성화 등 에너지분권의 과제를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에너지 전환이 제도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에너지 분권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향후 에너지분권을 통해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꽃피울 수 있도록 치밀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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