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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오봉 전북대 교수, 경제·인문사회硏 평가위원 위촉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2018-04-05 14:57 송고
양오봉 전북대 교수© News1
전북대학교는 양오봉 교수(공대 화학공학부)가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하 경사연) 제7기 기획평가위원으로 위촉됐다고 5일 밝혔다.

경사연은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교육개발원 등 경제·인문사회 분야의 정부출연 26개 연구기관을 총괄하는 정부기관이다. 
양 교수는 국토환경분과위원회 소속으로 국토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등 7개 기관의 평가, 사업계획 및 예산 업무를 지원·자문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양 교수는 현재 한국태양광발전학회의 수석부회장으로 환경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의 최고 전문가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위위원, 일자리위원회의 분과위원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양 교수는 “기획평가위원으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및 친환경 정책을 통해 미세먼지 등이 해결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자문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94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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