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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층주거지 소규모 도시재생 해답 찾는다

전문가 참여하는 집수리 방안 토론회 진행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2018-04-04 11:15 송고
자료제공=서울시© News1

서울시는 오는 10일 저층주거지 소규모 주택 재생을 위한 집수리 실행방안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청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집수리 실행방안 마련을 위한 목적이다.
집수리 실행방안이란 기존 주택을 개량해 주민과 함께 마을을 가꾸는 보존형 민관협력 재생사업을 말한다.

주제발표엔 △이용의 건축가(공감건축사사무소) △강승희 건축가(노바건축사사무소) △서수정 선임연구위원(건축도시공간연구소)이 나선다.

서울시는 논의한 내용을 실행방안에 추가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향후 5년간 서울시 집수리 기본계획으로 확정한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서울시 저층주거지는 아름다운 지형과 공동체를 보존할 필요성이 있다"며 "집수리 실행방안 토론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보존형 재생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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