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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 대구 기초단체장 6곳에 공천 신청

(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2018-04-02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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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2일 6·1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에 7명, 광역의원에 8명, 기초의원에 67명 등 82명이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대구 8개 기초단체장 선거구 중 중구에 노상석(58·법무사), 동구에 서재헌(39·민주당 청년위원회 대변인)·최해남(66·전 대구시 국장), 서구에 윤선진(61·여·전 문재인 대선후보 대구 서구 선대위원장), 남구에 최규식(58·전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북구에 이헌태(55·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수성구에 남칠우(58·전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조직총괄본부장) 예비후보가 공천 신청을 냈다.
그러나 달서구청장과 달성군수 선거에는 공천 신청자는 한명도 없다.

27개 광역의원 선거구에는 동구와 북구에 1명씩, 수성구와 달서구에 3명씩 공천을 신청했다.

기초의원 선거구 44곳 중 18곳에는 복수후보가 공천을 신청해 경선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4일 2차 회의를 열어 서류심사와 면접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lea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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