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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홍콩서 '백시니아 바이러스 생산방법·조성물' 특허등록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2018-03-30 14:30 송고
신라젠 항암바이러스제 '펙사벡' © News1

신라젠은 홍콩에서 '백시니아 바이러스'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백시니아 바이러스'는 신라젠의 바이러스 항암제 '펙사벡'의 주성분이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백시니아 바이러스의 생산을 위한 방법 및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이 특허는 현재까지 미국과 일본, 호주, 중국, 홍콩 등 5곳에 등록됐다. 한국과 미국, 유럽, 캐나다, 브라질 등에도 특허출원이 진행되고 있다.
신라젠은 지난 26일 프랑스와 독일,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13개국에서 '종양 용해 백시니아 바이러스 병용 암 치료요법'에 관한 특허도 등록한 바 있다.

신라젠 관계자는 "지속적인 글로벌 특허등록으로 사업화를 대비한 제품 권리 확보를 공고히 하고 있다"면서 "현재 전세계 41개국가 102건의 특허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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