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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아파트 화재…아버지·아들 3명 등 4명 숨져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8-03-29 06:57 송고 | 2018-03-29 07:25 최종수정
29일 오전 5시 39분쯤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 있는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나 A씨(45)와 A씨의 아들 3명이 숨졌다. 소방대원들이 A씨의 아파트 주거지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부산소방본부 제공)© News1
29일 오전 5시 39분쯤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 있는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나 A씨(45)와 A씨의 아들 3명이 숨졌다. 소방대원들이 A씨의 아파트 주거지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부산소방본부 제공)© News1

29일 오전 5시 39분쯤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 있는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아버지와 아들 등 일가족 4명이 숨졌다.

불은 15분만에 진화됐으나 아파트 안방에 있던 A씨(45)와 A씨의 아들인 중학생 B군(13), 초등학생 C군(11), D군(8)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A씨와 A씨의 아들 3명이 잠을 자다 연기를 흡입해 숨진 것으로 보고있다.

당시 이웃주민 이모씨(32)는 A씨의 주거지에서 타는 냄새가 나고 불길이 치솟자 119에 신고했다.

A씨의 아내는 화재 당시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 입구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29일 오전 5시 39분쯤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 있는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약 15분만에 진화됐다. 아파트 안방에 자고있던 A씨(45)와 아들 B군(13), C군(11), D군(8)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아파트 내부가 까맣게 그을린 모습.(부산소방본부 제공)© News1
29일 오전 5시 39분쯤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 있는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약 15분만에 진화됐다. 아파트 안방에 자고있던 A씨(45)와 아들 B군(13), C군(11), D군(8)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아파트 내부가 까맣게 그을린 모습.(부산소방본부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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