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롯데면세점, 동남아 SNS스타 손잡고 'K-브랜드' 알리기 나서

'젬마웨이'와 'NYLON 매거진 기자단' 초청
"월드타워점 쇼핑체험 생중계…3만여명 동시 시청"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18-03-27 15:04 송고
동남아 지역 SNS스타(파워블로거) 젬마웨이 롯데면세점 방문© News1
동남아 지역 SNS스타(파워블로거) 젬마웨이 롯데면세점 방문© News1

롯데면세점은 동남아시아 뷰티 블로거 '젬마웨이(Jemimah James Wei)'와 세계적 패션 잡지인 'NYLON 매거진' 기자단을 초청해 생중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젬마웨이는 싱가포르 여성으로 6만5000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2만명의 블로그 이웃을 보유한 동남아 지역의 SNS 스타다. 이를 바탕으로 '샤넬' 'SK-Ⅱ' 등 유명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NYLON 매거진은 1999년 뉴욕에서 첫 론칭한 이후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등 총 7개국에서 발행되고 있는 유명 패션 잡지 중 하나다.

젬마웨이와 NYLON 매거진은 26일 월드타워점을 방문해 면세점 쇼핑 팁을 비롯한 K-뷰티, 강남 관광 코스 등에 대한 소개를 유투브로 생중계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날 3만여명의 팬이 동시에 접속해 시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롯데월드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를 방문해 롯데월드타워·몰 관광단지의 매력을 동남아 현지에 알렸다. 27일에는 남이섬과 전주 한옥마을 등을 방문해 한국 관광지의 매력 또한 널리 알릴 예정이다.
롯데면세점과 한국 관광지들은 향후 젬마웨이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소개 될 예정이며 'NYLON 매거진'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초청 행사는 지난해 11월 동남아 지역 온라인 여행 전문 사이트 '클룩(KLOOK)'과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동으로 진행했다"며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롯데면세점과 K-뷰티, 국내 관광 코스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