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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홍석천, 보이스피싱으로 수백만 원 피해 "알고 보니 사기"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03-26 14:05 송고
홍석천 인스타그램 © News1
홍석천 인스타그램 © News1
방송인 홍석천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었다.

26일 홍석천은 자신의 SNS에 "보이스피싱 중 스미싱이라고 있는데 그거에 당했네요. 태국에 갔을 때 정신없이 촬영하는 중 아는 형 이름으로 문자가 와서 통화도 안 하고 돈을 몇백만 원이나 부쳤는데 오늘 알고 보니 사기였다는 걸 알았네요"고 피해 사실을 알렸다.
이어 "혹시 제 이름으로 이상한 문자가 갔거나 앞으로 가게 되더라도 조심해주시기 바랍니다. 핸드폰을 다시 해야겠네요. 여러분 모두 조심하시고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금전적 피해도 위험하지만 혹시나 제 카톡 이름으로 이상한 문자 보내는 거 다 조심해주세요. 언제부터 털렸는지 저도 잘 몰라서"라고 해 2차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홍석천은 이 글과 함께 메시지 캡처본 사진을 올려 자신이 어떤 과정으로 피해를 입었는 지를 상세히 알렸다.

한편 홍석천 이외에도 탕웨이, 오현경, 이해인 등 수많은 스타들이 과거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바 있다.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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