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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가수 하리원, 문 대통령과 찍은 사진 화제

현지 매체 "수천개의 '좋아요'와 코멘트 붙어"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2018-03-23 18:52 송고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맞아 22일(현지시간) 밤 하노이에서 열린 동포만찬간담회에 참석한 가수 하리원 씨가 행사 뒤 올린 SNS가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하리원 씨 SNS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맞아 22일(현지시간) 밤 하노이에서 열린 동포만찬간담회에 참석한 가수 하리원 씨가 행사 뒤 올린 SNS가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하리원 씨 SNS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맞아 22일(현지시간) 밤 하노이에서 열린 동포만찬간담회에 참석한 가수 하리원 씨가 행사 뒤 올린 SNS가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현지 매체 '어패밀리(afamily)'가 23일 보도했다.

베트남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한국에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기도 했던 하리원 씨는 초대 가수로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 초청됐으며, 행사 뒤 문 대통령과 찍은 사진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베트남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중인 하리원 씨는 "믿을 수 있나요! 하리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어요! 사진도 찍고 손도 잡았어요! 심장이 떨어질 것 같아요! 오늘 하리는 무척 행복해요! 너무도 영광이에요!"라고 올렸다.

'어패밀리'는 포스트가 공개된 이후, 수천개의 '좋아요'와 코멘트가 붙었다고 전했다. 또 팬들은 문 대통령과 찍은 사진에 의견을 남겼을 뿐 아니라 하리원 씨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좋아했다고 보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양국관계에 대해 "한국과 베트남은 이제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동반자가 됐다"며 "베트남은 신남방정책 추진의 가장 핵심적인 협력 파트너이다"라고 말했다.



allday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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