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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MB 구속…'적폐정권 9년' 뒤늦게 막 내려"

"적폐청산 중단 없이 계속 될 것"

(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2018-03-23 08:14 송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에 대해 "비리와 부정부패, 헌정유린과 국정농단으로 얼룩진 '적폐정권 9년'이 뒤늦게 막을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이 전 대통령이 구속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추 대표는 "우리 국민은 촛불민주주의로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워가고 있다"면서 "법과 원칙 위에 더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위해 앞으로도 적폐청산은 중단 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직 대통령 구속이라는 헌정사의 불행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고통은 국민의 몫이기 때문"이라며 "민주당은 전직 대통령의 구속을 엄중히 받아들이며 이를 반면교사 삼아 스스로에게 더욱 엄격한 집권정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esang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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