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美 NSC보좌관에 존 볼턴…끝내 맥매스터 경질(상보)

트럼프, 트위터로 발표…"맥매스터 교체돼"
볼턴, 대표적 대북 강경파…北 군사타격 주장도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2018-03-23 07:47 송고 | 2018-03-23 08:17 최종수정
존 볼턴 전 미국 주유엔대사. © AFP=뉴스1
존 볼턴 전 미국 주유엔대사. © AFP=뉴스1

존 볼턴 전 미국 주유엔 대사가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안보를 이끄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에 새로 임명됐다.

볼턴 신임 NSC 보좌관은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을 공개적으로 주장하는 대북 강경파로 유명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정권 초반부터 NSC 보좌관을 지낸 3성 장군 허버트 R. 맥매스터를 볼턴 전 대사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4월9일부터 볼턴이 나의 새로운 국가안보보좌관이 될 것이라고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큰 활약을 하고 언제나 나의 친구로 남을 맥매스터 장군의 헌신에 매우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갈무리. © News1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갈무리. © News1



icef08@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