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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메르켈, '특정국 위험' 막기 위한 유로존 골격 주창

(베를린 로이터=뉴스1) 양재상 기자 | 2018-03-21 23:25 송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1일(현지시간) 유로존이 위기의 가장 큰 고비를 넘긴 만큼 이제 유럽연합(EU)은 유로존의 종합적인 뼈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유로존 내 단일 국가의 행동이 전체를 위협에 빠트릴 가능성을 막아야 한다는게 그 이유다.

그는 올해 6월에 유로존 구성과 관련된 최종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독일 하원 의회에서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제는 화폐의 장기적인 안보과 안정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 사안이 유럽통화기금(EMF) 조성과 유로존 국가들의 더 큰 경제적 수렴을 위한 경쟁력 강화 조치를 포함한다고 덧붙였다.

<©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ranc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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