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상계청소년문화의 집 조감도(노원구 제공)© News1 |
(재)푸른나무 청예단이 위탁 운영하는 상계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전국 140개 프로그램 중 '사회정서 활동' 분야에 선정됐다.‘사.춘.기’프로그램은 성장이 급격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를 활용한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국 총 384개 신청한 프로그램 중 상계청소년문화의집이 최종 낙점됐다.
노원구는 57억원을 들여 상계동에 지하1층 지상 5층 연면적 1229㎡ 규모의 상계청소년문화의집을 4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댄스실, 다목적스튜디오, 놀이공간등 청소년 활동시설 및 지역주민을 위한 북카페, 평생교육강좌 등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5월부터 임시운영기간을 거쳐 7월 정식 개관한다.
서철원 상계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5월 임시 개관을 앞두고 얻은 값진 결과”라며 “상계청소년문화의집의 첫 시작을 좋은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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