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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방선거 공천 절차 오늘 개시…민주 공관위 오늘 첫 회의

후보자 공모절차 등 논의 예정

(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2018-03-20 05:30 송고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2018.1.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2018.1.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자들의 기준을 정하고 심사할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20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채비에 나선다.
민주당은 전날(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성호 의원을 공관위원장으로 하고 김경협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하는 공관위 구성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김민기 당 수석사무부총장이 간사위원, 한정애·박경미·이재정 의원이 위원으로 임명됐다. 또 김유은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 최아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강수정 변호사도 외부위원으로 임명됐다.

공관위는 첫 회의에서 위원 간의 상견례와 함께 분과설치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다만 공직후보자 공모절차 등 시급한 사안에 대해서는 첫 회의부터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정성호 공관위원장은 20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는 엄정하고 공정한 공천관리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에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할 것"이라며 "심사기준이나 방법 등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2차 회의에서부터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esang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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