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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불씨 때문에…고창 112세 할머니 화재로 숨져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2018-03-18 17:50 송고 | 2018-03-19 07:24 최종수정
18일 오전 10시 50분께 전북 고창군 해리면 방축리 주택에서 불이 나 김모(112·여) 할머니가 숨졌다. (고창소방서 제공)© News1
18일 오전 10시 50분께 전북 고창군 해리면 방축리 주택에서 불이 나 김모(112·여) 할머니가 숨졌다. (고창소방서 제공)© News1


18일 오전 10시 50분께 전북 고창군 해리면 방축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주인 김모(112) 할머니가 숨졌다.
이 불로 가재도구와 주택(40㎡)이 불에 타 1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김 할머니는 딸(59)과 함께 살고 있었으며 딸은 이날 오전 6시께 인근 밭으로 일하러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의 불씨가 주변 땔감에 발화된후 방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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