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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 김숙, 초콜렛밥+롱가니자 필리핀식 식사에 눈 번쩍 "맛있다"(종합)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2018-03-17 20:55 송고
tvN '서울메이트' 캡처© News1
tvN '서울메이트' 캡처© News1


김숙이 필리핀식 아침 식사에 만족했다.
17일 저녁 7시 45분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에서는 스웨덴 세 자매와 놀이동산을 찾은 구하라 모습이 그려졌다. 놀이기구를 타는 것은 물론이고 퍼레이드 관람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구하라는 "타는 건 정말 무서운 것"이라며 다음 코스로 롤러코스터를 타기 위해 이동했다. 그는 가방을 맡기로 하고 스웨덴 세 자매만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정명훈, 유민상, 류근지를 초대해 핀란드 누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녀 삼총사는 K-POP 걸그룹 댄스를 선보여 흥을 돋웠다. 레일라는 동생들이 떠나자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라. 바로 부끄럼 없이 적응하는 걸 보니"라며 감동했다.

김숙은 핀란드 누님들을 보며 "저와 송은이, 이영자 선배님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구하라는 "여행을 친구들과 함께 가본 적 없다. 일만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쌍둥이 자매와의 마지막 하루를 보낸 김숙의 모습도 공개됐다. 타샤와 프랑스는 "다른 외국인들이 경험할 수 없는 걸 경험했다"며 3일간의 여행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호스트 김숙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보고 싶을 것 같다. 슬프다"고 말했다.
타샤와 프랑스는 마지막 식사로 필리핀 음식을 대접하기로 결정했다. 참포라도라는 초콜렛 밥을 준비하는 쌍둥이 자매 모습에 김준호는 경악했고 구하라는 "먹어보고 싶다"고 관심을 보였다.

김숙은 쌍둥이 자매가 준비한 음식에 만족하며 "맛있다"고 칭찬했다. 김숙은 자신 몰래 준비한 롱가니자를 맛본 뒤 떡갈비와 비슷하다고 평했다. 이에 타샤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 롱가니자와 비슷한 음식이 있는 줄 몰랐다"며 "새로운 맛을 소개하고 싶었는데 비슷한 맛이 있다고 해 실망했다"고 설명했다.


cho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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