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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컬링 김초희 "박보검 나왔으면" 기대→허탈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8-03-17 18:39 송고
'무한도전' 캡처 © News1
'무한도전' 캡처 © News1

컬링 대표팀 막내 김초희가 박보검의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초희는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박보검 얘기가 나왔다고 하더라"는 유재석의 말에 "컬링 편에 박보검이 나와서 (기대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초희씨 어떡하죠?"라고 뜸을 들인 후 "박보검씨 오늘 안 옵니다"라고 말해 허탈함을 줬다. 

이후 '무한도전' 측은 '보검이는 제주도에서 알바중'이라고 자막을 내보냈고, 유재석은 다시 "우리가 다다"고 못을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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