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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음식만 찾는 아이 '어린이 맛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서울시 17일부터 체험형 식생활교육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8-03-16 11:15 송고
서울시 '어린이 맛 콘서트'(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 '어린이 맛 콘서트'(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는 17일부터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체험형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맛콘서트'를 운영한다.

6세 아동부터 초등학교 1~3년 학생이 대상이며 어린이들이 즐기는 음식을 직접 맛보고 요리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우유, 치즈, 요구르트 등 유제품 교육을 시작으로 4월은 설탕, 5월은 소금과 양념 등 매월 새로운 주제로 실시한다. 식생활교육 전문기관 (사)푸드포체인지가 강의를 맡는다. 연말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열린다.

함께 참여하는 학부모를 위한 '부모맛 워크숍'은 식품·육아자유기고가 김산씨가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서울시식생활종합지원센터(www.seoulnutri.co.kr)나 푸드포체인지(foodforchange.or.kr)에서 하면된다. 참가비는 2만5000원이며 부모 1인, 어린이 1인 추가 당 5000원이 붙는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어린이 맛콘서트로 아이들이 이른바 '단짠' 음식에 자극받기보다 스스로 음식재료 고유 맛을 알아가며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계기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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