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보성군, 치매센터 협력의사로 정신과 전문의 2명 위촉

(보성=뉴스1) 지정운 기자 | 2018-03-14 17:28 송고
치매안심센터전문보건서비스.(보성군 제공)/뉴스1 © News1
치매안심센터전문보건서비스.(보성군 제공)/뉴스1 © News1

전남 보성군은 정신과 전문의 2명을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로 위촉하는 등 내실있는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협력의사는 치매안심센터의 협력병원인 벌교삼호병원의 문영선·박진형 정신과 전문의로, 3월부터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간씩 근무한다.
이들은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담·치매진단 제공과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협력의사 배치로 치매의 조기발견과 적기치료의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매 중증화 방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치매센터를 비롯해 전남도 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한 전문가 교육, 사례관리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사례관리 등을 적극적인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wji@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