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넷마블 제공)© News1

넷마블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을 인도네시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해 동남아시아 11개국을 포함해 일본, 북미, 유럽 등 총 54개국에 진출했다. 일본에서는 출시 1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에 올랐으며 태국,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6개국에서는 출시 8일 만에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이번 출시를 앞두고 넷마블은 현지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맺었다. 인도네시아 통신사 '텔콤셀'과 데이터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오토바이 공유 서비스업체 '고젝'과 협업해 구글 기프트카드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LG모바일 인도네시아'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LG V30 플러스 구매자들에게 리니지2 레볼루션 아이템과 게임 재화 관련 혜택을 제공한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 9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해 출시 전까지 10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을 올해 중 베트남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후 남미 시장 진출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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