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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스마트국방' 사업추진…무기체계 SW 개발한다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2018-03-14 10:18 송고 | 2018-03-14 10:20 최종수정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 © News1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 © News1

한글과컴퓨터는 무기 운영체계 개발 등 스마트 국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컴은 오는 21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회 국방·항공 소프트웨어(SW) 기술 세미나'에 참여해 ICT 기술기반 국방 기술을 공개하고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다.
한컴그룹은 무기체계 SW 개발 및 테스팅 솔루션과 실시간 운영체계(RTOS)를 중심으로 하는 시스템 SW, 국방 정보 시스템 보안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유도무기 및 항공전자 분야의 핵심 부품, 군수 물류 이송 로봇, 무인 항공기(드론) 시뮬레이션 솔루션, 군용 개인 안전 장비 시장에도 진출한다.

한컴 관계자는 "SW와 HW를 망라하는 한컴그룹의 첨단 ICT 기술 역량을 적용한 스마트 국방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기존 국방 산업에 특화된 그룹사들을 주축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융합하고, 무기체계 지능화를 위한 사업 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sh599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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