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개발원은 13일 오후 6시 30분 울주군의회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News1

울주군이 주최·후원하고 사회적경제개발원이 주관하는 ‘울주군 맞춤형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가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14일 사회적경제개발원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30분 울주군의회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첫 교육으로 사회적경제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사회적경제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이어 다음주 교육부터는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인 이남우 교수를 비롯해 유통경영학과 학과장인 서용한 교수, 창업교육지원센터장인 실무외국어과 유상용 교수, 기계공학부 이행수 교수 등이 참여한다.

또 경기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인 (사협)사람과세상 조한수 이사장, 경북지역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인 (사)지역과 소셜비즈 이원석 팀장, 울산경제진흥원 박가령 마을기업지원단장, 김성길 노무사, 울주군 사회적기업인 코끼리공장 이채진 대표, (사)PPL 한기선 과장, 김영대 컨설턴트, 사회적경제개발원 조재진 팀장 등이 강사로 포함돼 있다.

아카데미 커리큘럼은 △사회적경제 이해 및 설립, 지원제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편) △성공적인 창업모델 탐구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실무(인사·노무·회계)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및 홍보전략 수립 지원 △사회적기업 CEO 특강 등으로 구성돼 있다.한편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기업 전문 컨설팅’ 기관인 사회적경제개발원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인쇄광고·흑백공고 제작 및 인터넷·SNS 홍보 대행 등 4개 분야에서 '올해 정부광고 협력사'로 선정돼 사회적기업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중소기업 디자인 및 홍보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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