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드론 산업을 활성화하고 저변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괴산군청 제공)© News1

충북 괴산군은 드론 산업을 활성화하고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 활용이 확대돼 중원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올해 처음 교육과정을 마련했다.이날 중원대 본관 CEO룸에서는 드론 기초운영과정 교육 개강식을 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혁신역량 강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난달 81명이 신청한 가운데 30명(군민 15명·공무원 15명)을 교육생으로 선발해 오는 4월13일까지 주 1회 교육을 한다.

교육은 △드론의 이해 △개정 항공안전법 교육 △드론 조립제작·모의비행 △실기비행·항공촬영 실습 등으로 마련했다군 관계자는 “드론 산업의 저변 확대로 산림자원관리와 재난방지 등 관련 업무에 활용하고 영상홍보 분야의 업무연계로 군정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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