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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송지은 "성훈은 동료일뿐…열애+계약 사실아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03-08 13:49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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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크릿의 송지은이 자신의 SNS를 통해 열애설 및 성훈의 소속사와의 계약설을 일축했다.

송지은은 8일 자신의 SNS에 "'애타는 로맨스'라는 드라마로 많은 좋은 인연들을 만나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모두 그 인연을 잘 이어나가고 있다. 성훈오빠도 그중에 한분인 소중한 인연이자 친한 동료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또 저는 시크릿 활동이 아닌, 연기에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그 누구에게도 비친 적이 없으며 성훈오빠의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계약을 조율 중이라는 소문도 사실이 아니다. 더 이상 저와 관련 없는 분들께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 많은 분들이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성훈과 송지은이 드라마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송지은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뉴스1에 "송지은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 법적 분쟁 중인 상황임에 따라 연락이 안되고 있는 것인데, 열애설 역시 확인이 불가하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반면 성훈의 소속사는 송지은과의 열애설이 불거잠과 동시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표했다.

앞서 송지은은 TS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를 놓고 법적 분쟁 중이다. 송지은은 TS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남았음에도 '적극적인 연예 활동 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연락을 끊고 일방적으로 '시크릿 탈퇴'를 통보한 상황이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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