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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전 靑행정관 출판기념회…광주 서구갑 재선 출마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2018-03-07 15:24 송고
김명진 전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 © News1
김명진 전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 © News1

김명진 전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이 오는 10일 오후 3시30분 서구문화센터에서 자전적 회고록 '명진처럼'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김 전 행정관은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에 민주평화당 후보로 출마를 준비중이다. 
국회전문가, 광주의 일꾼이라는 부제의 자서전 '명진처럼'은 김 전 행정관이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 당대표·원내대표 비서실장 6번 역임 등 대한민국 정당정치사의 전무후무한 경력을 쌓을 수 있었던 배경과 그런 평가를 받기까지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을 담았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법' '군공항 이전 특별법' 등 광주 발전의 법적 뒷받침이 된 주요 법안들의 제정과정에 얽힌 뒷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출판기념회에는 김준호 대한노인회 광주지회 수석부회장 겸 서구노인회장, 안재풍 전 국민의당 광주시당 노인위원장 등 지역의 원로들과 각 직능·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한다.
정치권에서는 조배숙 당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 등 민주평화당 의원들과 이상돈, 장정숙, 박주현 의원 등 바른미래당 소속 비례대표 국회의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지역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및 6·13지방선거 입지자, 저자의 모교인 광주 북성중·서석고 동문을 포함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전 행정관은 출판기념회 이후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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