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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반부패·윤리경영으로 새롭게 도약"

김형근 사장, 페어플레이어클럽 반부패 서약동참

(세종ㆍ충북=뉴스1) 김정수 기자 | 2018-03-07 14:06 송고
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페어플레이어클럽 반부패 서약식.(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News1
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페어플레이어클럽 반부패 서약식.(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News1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반부패·윤리경영으로 새롭게 도약하기로 했다.

공사에 따르면 김형근 사장은 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페어플레이어클럽 반부패 서약식’에 참석해 서약했다.
페어플레이어클럽은 기업의 반부패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준법, 윤리경영교육, 조사·연구, 인식제고 활동을 펼치는 민관협력 포럼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채용비리 등으로 추락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윤리청렴 페스티벌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반부패 윤리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김형근 사장은 “반부패 경영문화 정착은 기업이 성장하는데 필수조건”이라며 “페어플레이 서약에 참여한 만큼 청렴성 회복 활동을 강화해 투명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약식은 유엔 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주최하고,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이 주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민권익위원회 등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민간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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