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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송은이 사단, 분량 56% 획득…파주 해신탕 맛보며 '승리' (종합)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2018-03-04 19:48 송고 | 2018-03-04 19:49 최종수정
JTBC '밤도깨비' 캡처v© News1
JTBC '밤도깨비' 캡처v© News1


송은이 사단이 분량 대결에서 승리했다.
4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파주 완전 파헤치기에 돌입한 송은이 사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베이스 캠프에 도착한 송은이 사단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반했다.

송은이는 사전에 '비빔밥 재료 2개를 준비해오라'는 미션을 건넸다. 네 사람 모두 다른 재료를 가져와야 하는 미션. 노천욕을 마친 네 사람은 준비해온 재료를 꺼냈다. 김숙은 달걀프라이 4개를, 박지선은 밥과 고추장을, 안영미는 나물을, 송은이는 콩나물을 챙겨왔다.

다음날 감악산을 찾은 송은이 사단은 영하 8도 날씨에 출렁 다리로 향했다. 이후 네 사람은 파주 해신탕집을 찾았다. 엄청난 양의 해신탕이 등장하자 송사단은 깜짝 놀랐고, 그 맛에 또 한 번 반하며 본격적인 먹방을 선보였다.

주꾸미 낚싯배 탑승에 당첨된 이홍기, 김종현, 박성광은 이른 새벽에 일어나 바다로 향했다. 이동 중 이들은 주꾸미 라면 먹을 생각에 즐거워했다. 박성광과 종현은 배 멀미를 걱정했다. 하지만 주꾸미 낚시철이 아니었고, 낚시는 생각보다 성과를 내지 못했다.
정형돈과 이수근은 서천에서 제일 먼저 생긴 해장국집을 방문했다. 사장님은 "어떻게 해서 이렇게 유명해졌느냐"는 질문에 "제가 요리를 잘해서"라고 답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콩나물국밥 못지 않게 유명한 메뉴는 제육볶음이었다.

아침 6시, 해장국집 오픈 시간이 되자 두 사람은 제일 먼저 식당 안으로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정형돈은 메뉴판은 본 뒤 "제육볶음 가격이 싼 편은 아니다"고 말했다. 제육볶음은 1근이 나오는 것으로 어마어마한 양에 그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수근 역시 "이렇게 팔면 남는 게 있느냐"며 걱정했다.

최종 분량 대결에서 송사단이 56%를 획득해 승리했다.


cho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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