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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사민당, 당원 투표서 메르켈 '대연정' 최종 승인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2018-03-04 18:03 송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AFP=뉴스1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AFP=뉴스1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대연정' 합의안이 4일 사회민주당의 당원 투표를 최종 통과했다.

ZDF에 따르면 사민당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당원 46만여명을 상대로 실시한 대연장 합의안 관련 전 당원 투표 결과, 합의안이 찬성 다수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작년 9월 총선 이후 자신이 이끄는 기독민주·기독사회당 연합과 사민당의 대연정을 추진해왔다.

이런 가운데 대연정 합의안이 이날 사민당 당원들의 승인을 받음에 따라 메르켈 총리는 그동안의 정치적 혼란을 끝내고 제4기 내각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y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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