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새벽 금은방 턴 간 큰 10대, CCTV에 걸려 10분만에 검거

(경주=뉴스1) 피재윤 기자 | 2018-03-04 16:16 송고
4일 오전 5시40분쯤 경북 경주시 황성동 한 금은방에서 발생한 A군의 범행장면(경주경찰서 제공) © News1
4일 오전 5시40분쯤 경북 경주시 황성동 한 금은방에서 발생한 A군의 범행장면(경주경찰서 제공) © News1

경북 경주경찰서는 4일 새벽시간대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군(17)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A군은 이날 오전 5시40분쯤 경주시 황성동의 한 금은방 정문을 부수고 침입해 귀금속 90여점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A군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CCTV관제센터 모니터 과정에서 범행 장면을 발견한 모니터링 요원의 신고로 사건발생 10분만에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숨어 있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군의 수법 등으로 미뤄 또 다른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ssanaei@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