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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김희철 "안소희, 10년째 이상형…내 오아시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8-03-03 21:27 송고
'아는형님' 캡처 © News1
'아는형님' 캡처 © News1

'아는형님' 김희철이 안소희에 대한 '10년 짝사랑'을 고백했다.  

김희철은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희철이 이렇게 긴장하는 거 처음봤다"는 말에 "2007년 초반에 '로꾸꺼' 할 때 원더걸스가 데뷔했다. 그때 봤는데 연예계라는 게 힘들 수 있다. 힘든 와중에 오아시스 같은 존재였다"고 고백했다.
실제 김희철은 안소희의 눈을 보지도 못한 채 횡설수설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하지만 안소희는 "다 좋다고 하더라"며 모모와 구하라, 진세현, 박미선 등의 이름을 거론했다. 김희철은 이들과 안소희의 이름이 들어간 이상형 월드컵에서 안소희를 최종 선택하며 '일편단심'을 보였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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