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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삼호, 울산 동구청장 출마 선언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2018-02-28 14:41 송고
28일 손삼호 바른미래당 울산동구지역위원장이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동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2.28/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28일 손삼호 바른미래당 울산동구지역위원장이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동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2.28/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바른미래당 손삼호 동구지역위원장은 2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손 위원장은 "동구 자영업자를 살리고 영세상인을 구출하기 위해 출마했다"며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울산 정치 35년동안 동구에서 도대체 무슨 일을 했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동구 도시계획 정책은 주민들과 노동자를 위한 정책이 아니다"며 "현대중공업과 미포조선 등 대기업 중심으로 진행해 왔던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김기현 울산시장은 엉뚱한 곳에 예산을 쏟아붓지 말고 도시성장 사각지대인 동구에 투입해야 한다"며 "거대 양당은 조선업 불황 경기 침체 위기 상황의 책임자로 반성과 사과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대기업의 순이익 중 1%를 환원해 공동주택 산업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자립자족도시건설 특별법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byn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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