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박기량. (뉴스1 DB)

강원FC는 내달 3일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홈 개막전에서 치어리더 박기량이 응원전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강원FC가 지난해부터 진행한 '컬처 리믹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박기량이 소속된 RS엔터테인먼트와 운영 계획에 따른 것이다. 컬처 리믹스 프로젝트는 경기장에서 축구뿐 아니라 디자인, 미술, 음악, 공연, 무용 등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기획이다.

박기량을 비롯한 김다빈과 안주연, 이윤정 등 총 4명의 치어리더는 강원FC 승리를 위한 응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여기에 강원FC는 홈 개막전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을 위해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행사도 진행한다. 강원FC 관계자는 "앞으로 치어리더 운영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홈경기를 찾는 관중들을 만족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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