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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상서 로프에 추진기 감겨 표류하던 요트 구조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2018-02-26 09:28 송고
25일 오전 9시27분쯤 여수시 삼산면 초도 남쪽 5.3km 해상에서 5.7톤급 세일링요트 A호(승선원 2명)의 추진기에 로프가 감겨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여수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 구조정이 요트로 다가가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여수해경 제공)2018.2.26/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25일 오전 9시27분쯤 여수시 삼산면 초도 남쪽 5.3km 해상에서 5.7톤급 세일링요트 A호(승선원 2명)의 추진기에 로프가 감겨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여수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 구조정이 요트로 다가가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여수해경 제공)2018.2.26/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제주를 떠나 여수로 항해 중 추진기에 부유물이 결려 표류하던 세일링요트가 해경에 구조됐다.

26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7분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초도 남쪽 5.3㎞ 해상에서 5.7톤급 세일링요트 A호(승선원 2명)의 추진기에 로프가 감겨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받았다.
해경은 100톤급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표류 중인 A호를 발견하고, 1시간20여분 동안 예인해 인근 손죽도항으로 입항시켰다.

추진기에 감긴 로프를 자체 제거한 A호는 여수해경의 호위를 받고 같은 날 오후 8시20분쯤 여수마리나 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했다.

여수해경이 25일 전남 여수시 삼산면 초도 남쪽 5.3km 해상에서 표류 중인 세일링요트를 구조해 예인하고 있다.(여수해경 제공)2018.2.26/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여수해경이 25일 전남 여수시 삼산면 초도 남쪽 5.3km 해상에서 표류 중인 세일링요트를 구조해 예인하고 있다.(여수해경 제공)2018.2.26/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jw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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